주소 이전시 인터넷을 통해 각종 우편물 발송업체에 주소지 변경을 자동으로 알려 처리해주는 시스템을 개발,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업체는 짚코드(대표 이수원 www.zipcode.co.kr)사.
이 회사의 이수원 사장은 『개인이나 기업이 이사할 때 거래은행 등 관련 업체에 주소이전을 제대로 통보해주는 것을 잊어 신용불량 상태에 빠지거나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며 『짚코드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회원으로 가입해 자신의 거래처를 등록해 놓으면 이같은 곤혹스러움을 겪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사의 주소지 자동변경 서비스가 『인터넷을 통해 개인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인터넷 개인화 솔루션 모델로서 앞으로 DB마케팅 등 많은 분야에 응용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싱가포르, 유럽 등 세계 14개국에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짚코드는 최근 개인정보관리시스템(PIMS)의 선두주자인 엔드리스레인과 경매사이트 운영업체인 셀피아, 통합 마일리지 포인트 서비스업체인 블루스카이즈테크놀로지스코리아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개인자원관리 및 맞춤형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연대를 구축하는 등 인터넷을 개인 실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데 활용하는 「인터넷 개인화」에 앞장서고 있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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