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일링, 동배선이용한 PLD 생산

미국의 특수반도체업체 자일링이 동배선을 사용한 프로그래머블로직디바이스(PLD)를 개발했다.

「세미컨덕터비즈니스뉴스」에 따르면 자일링은 대만의 수탁생산전문업체인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코퍼레이션(UMC)과 공동 개발한 선폭 0.18미크론 공정기술을 활용한 PLD를 샘플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샘플출하한 PLD는 메모리 용량 560k의 「XCV405E」로 통신기기 및 디지털 가전용이며 512k 및 약 1M의 램을 장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6월에는 1.12M의 「XCV812E」도 샘플출하된다.

자일링은 두 기종을 3·4분기까지 양산화할 방침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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