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 미디어 정보시대(대표 문규학)가 소프트뱅크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그동안 최대주주였던 나래앤컴퍼니 이홍선 사장이 갖고 있던 지분을 모두 소프트뱅크코리아(SBK)에 넘김으로써 이뤄졌다. 소프트뱅크미디어측은 외국 자본이 지분의 50% 이상을 넘길 수 없는 현행 미디어법에 따라 50%에 조금 못미치는 지분을 SBK가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웨어, PC위크 한국판 등 IT 전문 잡지를 발행해온 소프트뱅크미디어는 앞으로 출판사업과 함께 IT전문 세미나, 콘퍼런스 등 이벤트와 「ZDNet(지디넷)코리아」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7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8
[탄핵정국] 국민 10명중 7명 '즉시하야·탄핵'…내란죄 처벌도 6명이상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