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인터넷에 접속만 하면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마이크로소프트(MS) 익스체인지 기반의 그룹웨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드림라인(대표 김철권)은 지난해말 MS와 MS 백오피스 등 프로그램에 대해 커머셜 라이선스를 맺은 데 따라 지식관리 기반의 「익스체인지 호스팅」 서비스를 30일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익스체인지 호스팅은 MS 익스체인지 서버를 드림라인의 초고속 인터넷망과 연계해 시스템을 구축한 뒤 저렴한 가격에 임대해 주는 ASP 서비스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에만 접속하면 메일을 비롯한 일정관리 및 명함관리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영상통신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업 고객의 경우 멀티 영상회의뿐만 아니라 그룹웨어, 워크플로, 전자결재, EDMS 등 지식관리(KM) 시스템을 바탕으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드림라인의 익스체인지 호스팅을 이용하려면 개인 이용자들은 드림라인의 허브사이트인 드림엑스(http://www.dreamX.net)에 가입해야 하며 기업 고객들은 드림라인 ASP 서비스에 가입한 뒤 사용할 수 있다.
드림라인은 익스체인지 호스팅을 익스체인지 2000 정식 버전이 나오는 5월까지 무료로 서비스하고 6월부터는 상용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드림라인 온라인사업본부 박원연 상무는 『드림라인은 ASP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업체로 고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번 익스체인지 호스팅을 시작으로 국내외 소프트웨어 업체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무선 솔루션과의 협력체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용자들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이동사무실 환경이 구현되도록 상품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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