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산업과학연구원(원장 신현준)은 연구원내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있는 15개 기업에 대한 내실있는 창업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를 후견인으로 위촉하고 28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포항산기원은 이날 오전 산기원 원장실에서 법률 및 행정분야에 배용재 변호사를, 회계 및 경영분야에 권치완 회계사를, 금융분야에 김흥섭 기업은행 남포항지점장을 각각 위촉했다.
창업보육센터 후견인으로 위촉된 이들은 입주기업들이 성공적인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자문 및 지도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3월 19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정식 사업인가를 취득했으며 현재 1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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