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이용자들을 위한 종합안내시스템이 중소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NJS알엔디그룹(대표 윤필상)은 최근 버스와 지하철 등을 통합한 대중교통수단의 노선정보와 정류장 정보, 환승을 포함한 경로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주는 대중교통정보 종합안내시스템을 개발, 5월 1일부터 인터넷(http://www.ODsay.com)으로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사용자가 출발정류장과 도착정류장을 입력하거나 지도상에서 선택할 경우 여러 개의 경로를 문자 및 지도상에 표시해주는데 이때 제공되는 경로정보는 사용자 편의에 따라 환승횟수나 특정 교통수단을 지정할 수 있다.
또 이용가능한 여러 개의 경로 가운데 하나를 사용자가 선택하면 선택한 경로에 대한 세부사항을 지도와 문자로 동시에 출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은 지하철 환승시의 가장 빠른 환승정보, 출구정보, 연계버스 노선 등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인터넷의 결합을 추진하고 있는 NJS알엔디그룹은 중장기적으로 대중교통정보를 포함한 종합적인 교통정보 안내서비스에 나서는 등 ITS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2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3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6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7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8
[탄핵정국] 국민 10명중 7명 '즉시하야·탄핵'…내란죄 처벌도 6명이상
-
9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어떤 길도 거침없는 프리미엄 SUV”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