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업체 창업에서 전문기술까지 모든 것을 컨설팅 해드립니다.』
최근 벤처창업 열풍을 타고 벤처업체 기술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벤처업체 위더스(대표:안장덕 http://www.withus.co.kr)가 지난해 초부터 창업 컨설팅 요청을 받기 시작해 현재 20여건의 창업 컨설팅을 수행하는 등 대덕연구단지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위더스는 지난 97년 한국과학기술원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모여 설립한 업체로 한국과학기술원의 석·박사 인력과 대덕연구단지의 연구원, 전문기업체의 연구개발인력 등 전문 기술인력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엔 골도 전화기를 생산하는 열림기술 대전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어 본격적인 기술 컨설팅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위더스에 컨설팅을 요청한 업체는 40여곳. 이 가운데 특허출원까지 컨설팅한 경우만 25건이다. 올해 매출목표는 6억원으로 잡아놓았다.
특히 아이디어나 상품개발 계획은 있으나 기술인력이 없는 창업자, 상품개발 과정에서 여러 구성기술 중 부족한 기술로 인해 개발진행에 문제가 있는 경우 필요한 부분의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다.
위더스 안장덕 사장은 『대전지역에서 기술개발, 특허, 정보분석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업체는 서울대에서 갓 시작한 업체 외에 없는 것으로 안다』며 『벤처붐이 계속되는 한 전문컨설팅 분야가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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