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및 데스크톱 컴퓨터용 LCD모니터가 공급과잉상태에 들어서 가격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1년여 동안 LCD 가격의 강세로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관련업체들이 올해 들어 대대적인 설비증설에 나서 가격하락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15.1인치 액정모니터 제품의 경우 1·4분기에 600달러 이하로 하락하고 내년 3·4분기 무렵에는 그 하락폭이 더욱 커져 개당 350달러마저 위협받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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