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사이버 벤처 보육기관인 비아이뱅크(대표 김이숙·박창기 http://www.bi-bank.com)는 인터넷게임전문업체인 배틀탑(대표 이강민) 및 전국 대학생 벤처창업동아리연합회(회장 이정훈)와 함께 배틀탑이 제휴하고 있는 전국 1만여개 PC방을 대학생을 위한 「사이버창업보육기지」로 활용키로 하는 데 합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비아이뱅크는 자사지분 5%를 배틀탑에 매각하는 대신 배틀탑이 제휴한 1만여개 PC방 공간의 일부를 임대, 벤처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지원을 원하는 대학생이 인터넷 창업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자사 사이트에 등록하면 이중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를 엄선, 이들이 위치한 가장 가까운 배틀탑 PC방과 연결해 준다.
비아이뱅크측은 아이디어가 채택된 대학생 예비창업자들에게 공간지원 외에 마케팅·경영자문·회계·기술 등 창업 전반에 관한 원스톱 컨설팅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아이뱅크는 지난 2월 인터넷비즈니스 컨설팅업체인 이코퍼레이션과 인터넷증권서비스업체인 팍스넷이 공동으로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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