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TV가 국내에 들어온다.
27일 기술표준원은 연간 5만여대의 TV를 생산하는 북한 대동강텔레비젼사의 20인치 「대동강TV」에 대해 전기용품형식승인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동강텔레비젼에 부품을 전량 공급해 온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2만대, 1만5000대 물량을 국내에 반입, 이르면 다음달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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