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민간경제연구소들이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성장률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가운데 영국의 민간경제연구소인 컨센서스 포캐스트가 한국의 성장률 전망을 종전 7.2%에서 7.7%로 상향 조정했다.
또 살로몬 스미스바니 증권사는 국제적인 신용평가기관들이 올해 4·4분기 이전, 또는 내년 1·4분기 이전에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한단계씩 상향조정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컨센서스 포캐스트는 최근 발표한 한국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조정하고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3.1%,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150억달러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전망은 정부의 올 성장률 전망인 6%나 한국은행의 전망치 7.2%보다 높은 것이며 경상수지 흑자규모도 정부 예상치 120억달러보다 많은 것이다.
이 보고서는 또 높은 경제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실업률은 4.5% 수준으로 낮아지겠으나 유가상승과 높은 임금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상존하고 있어 한국은행은 연내에 단기금리를 지금보다 소폭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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