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이달말 시범운영을 거쳐 다음달부터 전국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연중무휴 24시간 은행거래는 물론 증권, 보험, 카드 등 제2금융권 거래까지 가능한 다기능ATM 700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다기능ATM은 15.1인치의 LCD화면에 바코드 리더기, A4감열프린터, IC·RF카드 리더기 등이 부착돼 있어 자기앞수표 조회, 카드결제대금 조회, 무카드 입출금, 공과금 수납, 해외카드현금서비스, 티켓판매, 버스카드충전, 각종 예약서비스, 전자화폐 업무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SK와의 제휴를 통해 전국의 SK주유소에 약 1000개의 옥외 부스도 설치할 계획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