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전기압력밥솥으로 유명한 성광전자(대표 구자신 http://www.sungkwang.co.kr)는 올해 전기밥솥을 포함한 소형가전제품의 판매를 통해 총 87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자체브랜드 630억원, OEM 70억원, 수출 170억원을 올릴 계획이다.
성광전자 구자신 사장은 『올해는 전기압력밥솥 시장에서 쌓은 브랜드 인지도를 기반으로 주서·믹서·보온포트 등 여타 소형가전제품 판매를 늘려나가 밥솥업체로 국한된 기업 이미지를 소형가전 전문업체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성광전자는 그동안 구색 차원에서 갖춰두었던 주스믹서류 외에 다양한 주방가전과 생활가전 신제품 개발에 힘을 쏟기로 했다.
한편 성광전자는 지난해 판매에 주력했던 것에 반해 올해는 서비스에 치중하기로 하고 현재 25개에 이르는 직영서비스센터의 인원과 차량을 보강하는 한편 전국 각 시도에 서비스 지정점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