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LG홈쇼핑(대표 최영재)이 국내 최대 경매 사이트 옥션(대표 이금룡·오혁)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홈쇼핑은 자사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lghs.co.kr)에서 「C2C(Customer to Customer) 경매」를 옥션과 연계해 실시하고 옥션은 LG홈쇼핑 인터넷 쇼핑몰에 인터넷 경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LG홈쇼핑의 카탈로그와 CATV를 통해 공동으로 홍보 활동 및 마케팅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LG홈쇼핑은 이에 앞서 다음커뮤니케이션과도 전략적 제휴를 맺는 등 인터넷 사업을 강화, 오는 2002년 회원 700만명, 매출 5000억원의 국내 최대 종합 인터넷 쇼핑몰 업체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