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는 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지원과 고급 우수인력의 고용창출을 위해 벤처기업 전문경영인 인력풀 구축 계획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총은 고급인력정보센터안에 벤처기업 전문경영인 클럽을 신설해 벤처기업 전문경영인을 양성, 추천하는 한편 벤처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도 지원할 방침이다. 또 24일에는 서울시 마포구 대흥동 경총회관 대회의실에서 벤처기업 「인력수급 현황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6일부터 6월 1일까지 제1기 벤처기업 전문경영자 과정을 개설하고 참가자들에게 벤처기업 지원제도와 벤처기업 경영자의 경영지식, 벤처기업 방문 및 최고경영자와의 대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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