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원(대표 임채욱)은 인터넷상에서 개인 컴퓨팅환경을 제공하는 웹OS서비스 애피스(http://www.affice.com)를 22일 오픈했다.
애피스는 사이버 공간에 마련된 자신만의 웹컴퓨팅 계정에서 문서작업과 파일관리, 일정 관리, 주소록 등 사무처리가 가능한 웹OS서비스다. 또 인터넷상에서 작업한 파일 뿐만 아니라 기존 PC하드디스크에 저장된 내용도 같이 사용할 수 있어 업무효율을 크게 높여 준다.
윈도 바탕 화면과 유사한 애피스 사용 환경은 인터넷 초보자도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른 서비스선택의 폭도 넓다.
애피스는 사이버사무실 기능 외에도 영화나 TV시청, 미술관, UMS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며 그 자체로 온라인 브라우저기능을 대체한다.
현재 라스트원은 애피스서비스와 관련해 아이브릿지, 지란지교소프트, 시큐어소프트 등 30여 업체와 제휴관계를 추진중이며 애피스플랫폼을 기업 인트라넷으로 활용하는 엔터프라이즈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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