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티브이(KIS-TV·대표 이건영)가 오는 5월부터 양방향 TV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스티브이가 제공할 양방향 TV 서비스는 방송사를 비롯한 콘텐츠 프로바이더와의 제휴를 통해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고 홈TV인터넷이 공급하는 별도의 세트톱박스를 보유한 이용자들이 TV를 통해 정보를 얻거나 드라마를 시청하게 된다.
기존 방송처럼 단순히 시청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를 보다가 소품을 전자상거래로 구입하는 등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즉 영상전화를 이용해 시청자가 직접 TV토론에 참여하고 TV드라마에 출연한 탤런트에 대한 정보를 드라마와 함께 게시해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알 수도 있다.
키스티브이는 또 국내외 언론사와 제휴해 지구촌의 진기하고 특이한 정보를 제공하고 남북간 상호 인터넷 정보제공에 관한 제휴를 추진해 이산가족의 궁금증도 풀어준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문화방송과 최근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제휴업체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 홈TV인터넷에서 제작하는 단말기(IMP)를 회원에게 무상 공급해 컴퓨터 없이도 TV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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