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이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사업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LGEDS는 스웨덴의 ERP 전문업체인 IFS사와 중소기업용 ERP 솔루션 기술 이전 및 제품 공급과 관련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같은 업무제휴를 기반으로 LGEDS는 자체 보유한 시스템통합(SI) 및 컨설팅 노하우와 IFS사의 ERP 솔루션 기술을 결합해 중견·중소 기업에 대한 ERP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IFS사의 ERP솔루션은 전체 시스템 가운데 중소기업이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구축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며 인터넷 환경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최근 LGEDS는 이러한 IFS사의 ERP 솔루션을 국내 중견기업인 성미전자에 공급하기로 한 데 이어 그동안 ERP 도입에 소극적이었던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제휴 파트너인 IFS사는 지난 83년에 설립된 이후 매년 70% 이상의 고속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ERP 전문업체로 전세계 34개국 시장에서 연간 1억5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EMS사까지 합병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