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마이크로소프트(MS)가 그간 열세를 보여온 초소형(핸드헬드)컴퓨터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인터넷뉴스 「C넷」은 MS가 팜사에 밀려 고전해온 이 시장에서 주요업체로 부상하기 위해 내달 6일부터 미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포켓PC」 판촉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MS(http://www.microsoft.com)는 PC 운용체계 시장에서는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핸드헬드컴퓨터 운용체계 시장에서는 팜에 밀려 점유율이 30%가 채 안되는 실정이다.
「포켓PC」는 MS의 최신 오디오, 비디오 재생기인 윈도미디어플레이어와 전자우편, 표계산(스프레드시트), 전자북 기능 등이 이전 제품인 윈도CE보다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한국인 섭섭할 소식”… 이탈리아 “푸른꽃게, 먹어서 없앤다”
-
5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6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10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