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네트워크장비업체 스리콤(http://www.3com.com)이 홈네트워킹사업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C넷」 등 외신에 따르면 스리콤은 20일 아날로그모뎀사업과 대기업용 네트워크사업에서 철수하고 중소기업용 네트워크와 홈네트워킹, 무선네트워킹, 초고속인터넷 장비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리콤은 아날로그모뎀사업을 액튼테크놀로지와 냇스틸일렉트로닉스의 합작사에 매각하고 대기업용 네트워크사업은 제휴업체인 익스트림네트웍스에 넘기기로 했다. 또 ISP사업은 모토로라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스리콤은 대신 강세를 보이고 있던 중소기업용 네트워크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신규 수요가 예상되는 홈네트워킹, 무선네트워킹, DSL 장비사업을 확장키로 했다.
스리콤은 이를 위해 통합메시징 소프트웨어업체인 콜테크놀로지스를 9000만달러에 인수하고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업체인 CAIS인터넷에 2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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