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메리트(대표 박재묵)가 개설한 인터넷서점 「스쿨북」이 초·중고생들의 문화공동체로 떠오르고 있다.
스쿨북(http://www.schoolbook.co.kr)은 초·중·고생들을 위한 참고서나 문제집 등 학습관련 전문자료를 제공하는 인터넷서점으로 일반 대형서점의 장서 규모에 필적하는 8만여권의 도서 데이터베이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스쿨북은 단순히 책을 파는 인터넷서점이 아니라 배움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사이버커뮤니티로서 독자서평 등 독자 참여코너를 통한 만남과 정보공유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스쿨북은 책제목·저자명·출판사명·ISBN 등 책찾기를 통해 원하는 책을 빨리 찾을 수 있고 제목이나 저자를 모르더라도 분류표와 검색기능을 이용하면 원하는 책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또 독자들이 책을 손에 들고 살펴보지 않더라도 책에 대해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전문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직접 서점을 가지 않더라도 필요한 책을 구입할 수 있는 쇼핑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쿨북은 오전 9시에서 오후 7시까지 스쿨북에 대한 의문이나 불편사항에 대해 상담해 주는 바로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편, 배송을 위한 최소한의 고객정보만을 요구해 안전한 전자상거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배송한 도서에 대해 발송메일의 주문장 번호로 택배상황을 조회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박재묵 사장은 『앞으로 스쿨북의 도서자료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독자서평 등 고객참여 코너를 활성화해 스쿨북을 초·중·고생들의 문화공동체인 사이버커뮤니티로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터메리트는 스쿨북 개장기념으로 이달말까지 각종 학습도서를 최고 50% 할인판매하며, 도서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점을 통해 노트북·MP3플레이어·사오정전화기 등 경품을 제공한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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