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박종섭 http://www.hei.co.kr)는 산학협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에 반도체장비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에서 기증식을 갖고, 반도체공정의 핵심장비인 스테퍼를 비롯한 9개 장비를 제공했다.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는 현대전자로부터 기증받은 장비를 반도체 관련 연구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며 현대전자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을 증진할 방침이다.
한편 박상호 현대전자 반도체부문 사장은 기증식과 아울러 서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혁명과 반도체」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강연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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