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넌트 기술표준을 둘러싸고 선의 EJB, MS의 COM, OMG의 코바 등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컴포넌트소프트웨어컨소시엄(KCSC·회장 오길록)은 24일 여의도 대한투자신탁빌딩에서 공용 컴포넌트 표준 플랫폼 선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KCSC는 활용성이 높은 컴포넌트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컴포넌트 인터페이스 명세 표준화는 물론 컴포넌트 생성과 실행에 이용될 컴포넌트 플랫폼 선정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공청회를 통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명지대학교의 최성운 교수가 코바 컴포넌트 모델의 분석·전망을, 디지털드림의 전제철 사장이 COM·DCOM 기술 분석과 전망을, 숭실대학교 김수동 교수가 EJB 컴포넌트 기술 개요를 각각 발표하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권오천 박사가 공용 컴포넌트 플랫폼 선정시 고려사항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한국과학기술원 배두환 교수, LGEDS 김영온 부장, 삼성SDS 오선주 책임, 한국SW진흥원 정찬근 팀장, 위세아이텍 김종현 사장이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문의 (02)3469-1528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제2호 민간투자형 SW사업 중단…사업 몰이해가 빚은 참극
-
2
한화시스템, 937억 규모 한미 연합 지휘통제체계 재구축 사업 수주
-
3
개보위, '19만 개인정보 유출' 신한카드 조사 착수
-
4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5
챗GPT로 쓴 글, 83%가 1분 만에 잊어…MIT “AI가 뇌 활동 단절”
-
6
국정자원 화재 석 달, 연내 100% 복구…공공IT인프라 전면 개편 착수
-
7
구글 딥마인드 긴급 보고서... "AI들끼리 협력하는 순간, AGI 탄생할 수 있다"
-
8
포지큐브, 포항공대에 통합 생성형 AI 플랫폼 'Postech AI' 공식 출시
-
9
한화시스템, 그룹 IDC '소프트웨어 정의(SDx)'로 대수술…차세대 네트워크 인력 수혈
-
10
쿠팡 '정부 지시' 주장에…국정원 “지시 없었다” 반박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