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 장비업체인 다산씨앤드아이(대표 오희범 http://www.dasancni.com)가 청색 전계발광장치(LED) 사업에 본격 나선다.
다산씨앤드아이는 청색 LED 시장에 진출키로 결정하고 이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 LED 사업을 전담할 현지법인 「오리올(Oriol)」을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다산씨앤드아이는 올해 5월 이전에 새너제이 현지에 청색 LED 양산을 위한 설비를 갖추고 6월부터 본격 생산,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미국 현지법인 오리올은 청색 LED 외에도 냉온수기·정수기 등 환경기기도 생산하는 한편 향후 반도체 장비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리올의 자본금은 100만 달러며 대표이사는 미국 반도체 관련 회사인 베리플로(VERIFLO)의 수석 부사장을 지낸 버트 랭카스터씨가 맡게 된다.
이 회사는 오리올에서 생산하는 청색 LED 등을 한국·미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 판매, 올해 이 부문에서 약 9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청색 LED는 빛의 삼원색인 RGB(Red·Green·Blue)의 디스플레이가 가능해 자동차 표시등과 옥내외 전광판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올해 시장규모는 약 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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