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6 한국통신프리텔의 신임 사장에 이용경 한국통신 연구개발본부장(전무)이 선임됐다.
이 신임 사장은 43년 경기 안양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클라호마대학과 버클리대에서 각각 전자공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사장은 일리노이주립대 조교수를 거쳐 지난 79년 한국통신에 합류한 이후 무선통신개발단장·연구개발본부장 등 줄곧 연구개발분야만을 맡아온 이론가로 불린다.
한통프리텔은 오는 29일 주주총회에서 이 신임 대표이사를 정식 인준한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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