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 업계의 최대 민간기구인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17일 전경련회관에서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LGEDS 오해진 사장, 한국정보통신 박헌서 회장, 넥스텔 김성현 사장, 삼성SDS 김홍기 사장, 삼보컴퓨터 이홍순 부회장 등 5명을 신임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윤종용 신임회장은 『회원수의 수적, 질적 확대 및 재정기반 확보를 통해 정보산업연합회가 국내 정보산업을 대표하는 기구로 실질적인 역할을 다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연합회는 산업계의 디지털 경영 지원체제 강화, 인터넷 산업의 전략적 육성방안 제시, 정보산업 벤처기업의 성장환경 조성 및 수출 확대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0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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