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30ppm의 양면출력속도를 갖춘 기업 전산업무용 고속 네트워크 프린터(모델명 도큐스테이션 DP 301)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프린터와 달리 엔진과 실제 데이터처리에서 모두 30ppm의 동일한 출력속도를 유지, 동급제품 가운데서 우수한 생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큐스테이션 DP 301」은 또 어도비 포스트스크립트와 HPGL2, PCL과 같은 프린팅 언어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전사적 자원관리(ERP) 전자장표시스템 등 오픈 프린팅 환경에서 사용되는 소프트웨어(SW)와 연계해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컨트롤러에 선 웹서버를 기본 내장해 인트라넷상에서 효율적인 프린터와 업무 관리가 가능하고 다양한 툴과 연계해 기간업무계 출력 환경의 분산화와 다운사이징을 구현할 수 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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