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내주 도쿄에서 열릴 NTT 접속료 협상에서 양국간의 이견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제안을 할 것이라고 리처드 피셔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가 밝혔다.
피셔 부대표는 교도통신과의 회견에서 새로운 제안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은 채 양국간의 견해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고만 말했다.
양국은 포괄적 규제완화 공동보고서 작성시한인 이달말까지 접속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이며 20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열릴 통신회담에서 NTT의 접속료 문제를 핵심 의제로 다룰 계획이다.
<도쿄=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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