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경매 서비스 업체인 셀피아(대표 윤용 http://www.sellpia.com)는 16일 여성전문 포털사이트인 오픈아이 등과 공동으로 영부인 이희호 여사의 소장품 및 각계 유명 여성계 인사의 소장품에 대한 경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여성계 인사 소장품 경매는 「21세기, 여성과 정보통신의 만남」을 주제로 한 특별이벤트로 실직여성가장돕기 기금모금을 위한 행사다. 이번 특별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된다.
셀피아측은 이번 행사와 관련, 『여성만이 입찰할 수 있으며 영부인을 포함한 주요 인사들도 경매행사를 통해 여성 네티즌이 증대하기를 기대하면서 그동안 소중히 여겼던 애장품을 흔쾌히 내놓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디지털 카메라와 책, 선물로 받은 소중한 물품이 대거 등록될 예정이다.<김상범기자 sb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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