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상공의 날 기념식이 박태준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e비즈니스 데이」로 명명된 이날 행사에서 박 총리는 사이버경제의 핵심수단인 전자상거래가 이젠 생존의 필수요건임을 강조하고, 인터넷 강국을 만드는 데 상공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상공인들은 디지털시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e비즈니스 결의문」을 채택했다.
<윤성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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