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전자상거래(B2B) 표준화 작업이 본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차세대 인터넷 B2B 표준으로 채택될 「ebXML」 관련 기술연구 및 개발시 우리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해 산자부·한국전자거래진흥원·관련업체 전문가를 중심으로 전문가그룹을 만들어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산자부는 올해부터 우리 실정에 맞는 무역·통관 부분의 ebXML 국제표준시험 개발에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 국제회의 참석 등을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 인터넷 전자상거래 표준화분야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산자부는 16일 섬유센터에서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주최하고 전자신문사가 후원하는 「차세대 인터넷 전자상거래표준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 ebXML의 두나 니클 팀장은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위한 XML 국제표준화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ebXML을 통해 전세계 공통표준을 제정함으로써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을 구축하는 것이 ebXML 프로젝트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또 충남대 이규철 교수는 『ebXML을 통해 저비용의 기업간 전자상거래가 가능, 중소기업들의 전자상거래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앞으로 이 분야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대응없이는 전자상거래 대열에서 낙오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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