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프레임 등 반도체재료 전문 생산업체인 아큐텍반도체기술(대표 김무 http://www.acqutek.co.kr)이 아시아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하기로 한 가운데 현재 중국의 반도체 제조업체와 플렉스 BGA 재료생산설비(Substrate) 및 IC카드 생산장비 공급협상을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이 회사는 대만 합작법인인 친퐁에스엔티와 함께 대만 IPAC·SAMPO 등 10여개 반도체 제조업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합작법인인 아큐텍일렉트로닉스와 공동으로 텍사스인스트루먼츠·ASE 등 동남아지역에 진출한 다국적 반도체업체를 대상으로 리드프레임을 납품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동남아 합작법인들이 올해부터는 아남반도체에 대한 납품물량을 점차 줄이는 대신, 동남아 현지업체들에 대한 공급물량을 크게 늘리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친퐁에스엔티와 아큐텍일렉트로닉스는 지난해 각각 860만달러, 95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나, 올해는 각각 2900만달러와 2400만달러로 매출목표를 크게 늘려잡았다.
아큐텍반도체기술은 지난 96년 총 2000만달러를 투자, 대만에 친퐁에스엔티(지분율 44%), 말레이시아에 아큐텍일렉트로닉스(지분율 40%) 등의 합작법인을 설립, 리드프레임을 생산중이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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