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국내 게임개발 및 기술 향상을 위한 게임연구소와 게임전문 투자조합이 설립되고 하반기에는 국산 게임물 유통 및 마케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용산 게임센터」와 게임 아카데미가 문을 열 게 된다.
문화관광부와 게임종합진흥센터는 게임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래 진흥센터와 연구소, 투자 조합을 잇달아 설립키로 결정하고 세부계획과 일정 등을 마련중이다. 문화부는 이를 위해 게임투자조합에 50억원 등 총 18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문화부는 먼저 게임종합지원센터(소장 김동현 http://www.gameinfinity.or.kr)를 통해 총 200억원 규모의 게임전문투자조합을 4월중에 설립 완료한다는 계획아래 현재 14개 창업투자회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3월 말경 「업무집행조합원(창투사)」을 선정, 4월 중순부터 투자자를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자금을 모집할 계획이다.
게임지원센터는 또한 △국내 게임 개발 기술의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담당할 게임연구소를 4월중 설립하고 △게임 인력의 종합적인 교육을 위한 「게임아카데미」를 9월께 설립키로 했다.
게임지원센터는 또 국산 게임물의 유통 및 마케팅을 지원할 「용산게임센터」의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총 50억원의 예산이 투자될 용산게임센터는 400평 규모에 입주 공간과 게임 상설전시장(200평), 국산 게임전용 매장(200평) 등을 갖추게 된다.
게임지원센터의 이정현 국장은 『국산 게임의 유통과 마케팅을 지원할 종합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은 확정됐지만 장소를 용산에 두어야 하는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끝나지 않아 하반기 사업으로 미루어 놓았으며 용산 이외의 장소에 건립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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