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역에 대한 우리영화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튜브엔터테인먼트(대표 김승범)는 일본 니카츠사·재팬시네마어소시에이션 등과 총 45만달러의 우리영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령」 40만달러, 「퇴마록」 5만달러에 계약을 체결한 이 회사는 특히 홍콩의 영화 중개업체인 골든네트워크사를 통해 「유령」의 동구권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이 회사측은 밝혔다.
미로비젼(대표 채희승)도 최근 「텔미썸딩」을 일본 가가커뮤니케이션사에 미니멈개런티 50만달러를 받고 수출키로 합의했다. 이로써 「텔미썸딩」은 홍콩 에드코필름에 8만달러, 대만에 20만달러 등 지금까지 총 78만달러의 수출을 기록했다.
장윤현 감독의 「텔미썸딩」은 하드고어 스릴러를 표방한 작품으로 지난해 제작단계에서 홍콩 에드코필름에 판매되는 등 필름수출시장에서 호조를 보여왔다.
이번에 일본에 수출된 「텔미썸딩」과 「유령」은 각각 7월과 12월에 개봉될 예정이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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