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TV 하이라이트

◇순풍산부인과(SBS 밤 9시 15분)

지명은 창훈에게 자료를 받으러 집에 갔다가 아무도 없자 기다리는게 무료해 오중의 방에서 신문을 읽는다. 이때 인기척이 나서 지명이 문을 여는데 창훈이 혜교의 허리를 잡아당기고 뭔가 할 듯 장난치는 것을 보고 나가기가 어색해 주저 앉고 만다. 지명은 창훈, 혜교가 나가기만을 기다리지만 태란이 들어와 비디오를 보는 통에 지명은 또 다시 주저 앉게 되고 오중이 들어오는 바람에 벽장 안으로 몰린다. 어색할 것 같아 계속 주저앉다가 꼼짝없이 갇히게 된 지명은 급기야 벽장 안에서 장난감 상자로 몰려 들어가게 되는데….

◇나쁜친구들(MBC 밤 9시 55분)

하평웅이 강석에게 회사의 자리를 마련해 주자 재웅은 호랑이 새끼를 키우는 거라며 불만스러워 한다. 하평웅은 강석을 굶주린 늑대로 만들기보다 울 안에 가둬서 길들이는 쪽을 선택한 거라고 해명한다. 회사 로비에서 주곤은 퇴직금 문제로 재용을 만나고 돌아가던 옥영과 부딪치면서 반사적으로 옥영 지갑을 소매치기한다. 한편 강석이 못마땅한 재용은 강석에게 쓰레기 같다며 영서와 어울리지 말라고 모욕을 준다.

◇감성채널 21(KBS2 밤 7시 5분)

「모자교감」편. 이번주는 「용돈」에 대해 엄마와 아이들의 교감률을 알아본다. 한층 더 강력해진 폭소탄 업그레이드 버전 「폭소 크래프트」에서는 유재석과 구피가 주장으로 나서는 개그맨팀과 대학명물팀의 한판승부가 펼쳐진다. 김효진과 김종석의 「트로트 잉글리시」에서는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를 영어로 맛있게 부르는 법과 영어단어 끝말잇기가 이어진다.

∼∼∼채널 톱

환경스페셜(KBS1 밤 10시 15분)

「30년의 휴식 지리산 장당골」편. 30년 동안 사람의 출입이 금지된 장당골은 그 길이가 50여리, 20㎞에 이르는 긴 골짜기다. 산청군 삼장면 내원사에서 시작해서 무제치기 폭포, 치밭목 산장을 거쳐 써리봉 천왕봉에 이르는 이 계곡엔 1970년대까지만 해도 40여 가구가 살면서 숯을 굽고 화전을 일삼던 곳이었다. 쓸만한 나무들은 모두 베어졌고, 비탈길은 밭으로 경작되어 자연은 점점 황폐해져 갔다. 그후 30년이 지난 오늘 장당골은 지리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생태계를 간직한 야생의 땅이 되었다. 무제치기 폭포가 흘러내리는 장당골의 여름, 1급수의 지표 동물들이 계곡에서 발견됐다. 달팽이, 물까마귀를 비롯해 가장 흔한 것은 설치류들, 덕분에 장당골엔 장지뱀과 같은 뱀들이 많다. 또한 수많은 야생동물 중 가장 덩치가 큰 멧돼지도 장당골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이 되었다. 가을동안 배불리 먹고 겨울잠을 준비하는 초겨울, 장당골에서 발견된 오소리와 오소리의 굴생활을 최초로 공개하며, 그밖에 너구리·두꺼비·하늘다람쥐 등의 아름다운 야생생태를 살펴본다.

◇문화센터(EBS 오전 8시 40분)

이번시간에는 체형을 보완할 수 있는 코디법을 소개한다. 뚱뚱한 체형에서부터 키 작고 다리가 짧은 체형, 어깨가 굵은 체형 등의 주부가 출연해 옷 입는 방법에 따라 어떤 시각적 효과를 주는지 체험해 보고 유행 디자인으로 체형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분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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