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임즈, 프로게임리그 전용 경기장

코리아프로게임리그(KGL)를 주관하고 있는 이게임즈(대표 유정숙)는 14일 서울 압구정동에 프로리그를 위한 전용 경기장을 개설했다.

총 50평 규모의 이 전용 경기장은 E1급 인터넷 전용선과 최고급 사양의 펜티엄Ⅲ급 PC 등 게임대회를 치를 수 있는 장비는 물론, 60인치 프로젝션TV 등 대전 실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프로게이머들의 휴식과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공간과 전용 사우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게임즈는 이곳을 KGL정기대회 전용 경기장으로 사용하고 리그전이 없는 날은 프로게이머 연습장 및 멤버십 PC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형오기자 ho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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