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커널 전문업체인 아라기술(대표 이재혁)이 리눅스 기반의 하이엔드 웹 캐시 서버인 「재규어 2000」을 자체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재규어2000은 급증하는 인터넷 트래픽의 병목현상을 제거해 웹 검색속도를 최대 70%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하이엔드 인터넷 캐시서버로 파일시스템·메모리시스템·입출력(I/O)처리 등을 캐시전용으로 설계, 100Mbps 이더넷 환경에서 초당 500∼800개의 오브젝트 처리속도를 제공한다.
또 부하분산과 클러스터링 솔루션인 스마트IP와 연동할 경우 고성능 처리를 위한 캐시 클러스터 구성이 가능하며 광대역통신망(WAN) 구간 회선 사용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고 최고 50% 정도의 대역폭 확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재혁 사장은 『잉크토미·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 등 외국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대형 ISP시장에 적극 진출, 올해 300억원 규모로 예상되는 국내시장을 단계적으로 대체해나가는 한편 해외시장에도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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