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터코리아(대표 우기섭)는 최대 160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랙톱재형 서버용 저장장치(모델명 맥스어태치 NAS 4000)를 선보이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맥스어태치 NAS 4000은 40GB와 80GB, 160GB 3종으로 공급되며 산업표준인 19인치 랙에 맞고 높이는 4.5㎝에 불과해 공간이 제한된 네트워크 장치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또 윈도뿐만 아니라 리눅스, 유닉스까지 지원하며 최고 128MB의 SD램을 장착해 고속 저장장치가 필요한 캐드 캠 엔지니어링과 컴퓨터그래픽, 비디오 편집같은 분야를 주요대상으로 한다.
이외에도 이 제품은 이중 파워서플라이 구조를 통한 높은 시스템 가용성을 보장하며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자동 이더넷 연결 감지기능 등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한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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