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http://www.daum.net)은 네티즌의 소비자 권익보호 및 바람직한 소비문화를 이끌기 위해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허승)과 제휴, 각종 소비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한국소비자보호원이 다음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콘텐츠는 소비정보(상품별 테스트 상품·서비스 구입요령 리콜정보 등), 생활속의 안전(위해 위험정보 등), 소비자 피해 상담사례(자동차 의류 서적 여행 식품 이삿짐 등), 소비자 생활과 법(민사 형사 세금 등), 소비자상담(전자상거래 상담접수 피해구제신청 접수) 등이다.
다음은 소비자보호원의 연구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온라인 서베이 및 토론방을 정기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네티즌들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계획이다.
다음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 네티즌들에게 소비와 관련한 각종 공익정보를 제공하고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 뿐 아니라 네티즌들의 소비자권익까지 보호해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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