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자 전자신문 제언란의 「기술자격시험 응시기준 완화해야」 라는 글을 읽고 나의 견해를 밝힌다.
실력과 능력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나는 누구나 쉽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조건에는 반대하며, 현행과 같은 응시 자격기준을 두어야 한다고 본다. 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상식, 실무에서 느끼는 현장실습 모두 중요한 경험이다. 그런 모든 경험들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자격시험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나는 전산학 전공자로서 한때 국가기술자격시험과 정보검색사자격시험 등을 감독한 적이 있다. 그때 느낀 점은 몇시간 정도 치러지는 자격시험이 너무 변별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시중에 나와있는 괜찮은 문제집만 자세히 공부하면 충분히 시험에 합격할 수도 있고, 학원을 이용하면 더욱 쉽게 합격할 수도 있는 시험이라 생각한다.
황윤찬 서울 은평구 갈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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