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이 최근 한미은행과 동양카드에 이어 주택은행의 카드계 시스템 프로젝트까지 수주함로써 이 분야 시장 선점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하게 됐다.
이 회사가 최근 은행권에 잇따라 공급한 카드계시스템은 심사, 발급 업무부터 승인, 회원정산, 가맹점 관리, 채권 관리, 국제정산 등 신용카드 업무전반에 관한 통합적인 위험관리가 가능하고 각종 데이터를 분석, 변환하는 데이터웨어하우스(DW) 기능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의 금융환경에 맞도록 24시간 무정지 온라인서비스와 체계적인 신용관리 위주로 설계됐으며 고객상담과 불량거래의 조기 추적은 물론 의사결정과 마케팅을 위한 각종 통계분석, 실적관리 기능도 제공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LGEDS 한 관계자는 『최근 활기를 띠기 시작한 은행권 카드계 시스템 구축은 그동안 BC카드사의 카드시스템을 이용해온 은행들이 독자적인 카드시스템 구축에 나섰기 때문이며 앞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전체 시중은행으로 확산될 경우 국내 시장 규모만도 1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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