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금속이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등에 사용하는 대용량 자기저항헤드 「GMR헤드」 사업을 모회사인 히타치제작소로 이관하고 이 사업에서 철수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지난해 후반 GMR헤드 양산에 착수한 히타치금속의 이번 사업 철수는 HDD로의 탑재가 크게 줄며 사업 환경이 악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회사는 히타치로의 GMR헤드 사업 이관은 1년 이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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