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유럽연합(EU)에 유럽 지역의 회선망 개방을 요구하고 나섰다.
인터넷뉴스 「테크웹」에 따르면 윌리엄 데일리 미 상무장관은 『양질의 인터넷서비스를 위해선 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EU는 독점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회선망을 외국 업체에도 개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윌리엄 커나드 회장도 『회선망 개방이 유럽의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측의 회선망 개방 요구는 20일부터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EU정상회담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EU는 이번 정상회담의 의제를 「e-유럽」으로 정하고 인터넷 활성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U는 인터넷 활성화를 위해 회선망 개방을 통한 경쟁 유발, 전화요금 인하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현재 EU 회원국 중 독일과 덴마크가 지역 회선망 개방을 결정했고 나머지 국가는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