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다카하시 마사유키)은 환경보호운동의 하나로 폐 잉크카트리지를 수거해 일본에서 소각처리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엡손은 전국 대형 양판점과 엡손 대리점에 200대의 잉크카트리지 수거함을 설치하는 한편 소비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폐카트리지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새 잉크카트리지 가격에서 2000원씩 할인해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잉크카트리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국내 식수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엡손의 한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환경보호차원에서 잉크카트리지 수거행사가 정착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는 폐카트리지 처리문제를 개선하는 데 한몫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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