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보화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컴퓨터교육학 1호 박사인 이태욱 한국컴퓨터교육학회장(한국교원대 교수·왼쪽)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정보화교육추진연합(회장 장영달 국회의원)은 오는 25일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한국정보화교육대상 시상식 및 한국교사컴퓨터동호회연합 창립총회」를 열고 이 교수에게 이같이 시상할 계획이다.
이날 시상은 대상과 함께 학술·연구, 우수동호회, 기술·산업 등 3개 부문에 걸쳐 정보화교육 발전에 공로가 큰 인사나 단체를 선정, 시상할 예정인데 이 교수는 활발한 연구개발과 저술·강연 및 우수인력 양성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연구부문까지 동시 수상할 예정이다.
이밖에 동호회 부문은 한국컴퓨터교사연구회가, 기술·산업부문은 국내 최초의 사이버 모의고사 도입 후원업체인 한국인터넷교육(대표 최우진)이 각각 수상한다.
같이 열리는 한국교사컴퓨터동호회연합 창립총회에서는 지난 4일 1차 준비모임에서부터 설립 준비과정을 주도한 김효원 한국컴퓨터교사연구회 회장(서울 신일고 교사·오른쪽)을 초대 한국교사컴퓨터동호회연합의 대표로 공식 선출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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