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 업체인 프로칩스(대표 유길수 http://www.prochips.com)가 방송콘텐츠 제작, 공급 및 이벤트 서비스업체인 한국방송텔레콤(대표 김준원)에 24억원을 출자한다고 9일 공시했다.
프로칩스는 『위성방송 활성화 추세에 진취적으로 대응,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리기 위해 출자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제품인 위성방송수신기 수출신장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출자로 프로칩스는 한국방송텔레콤 지분의 28.57%인 8만주를 소유하게 된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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