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불모지나 다름없던 제주시에 소프트웨어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제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제주시가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정보통신부가 7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개소되는 것으로 228평 규모에 10개의 소프트웨어 업체가 입주할 수 있는 창업지원실과 전시장·상담실·수면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보통신부 관계자는 『제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그 동안 산업 불모지였던 제주 지역에서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첨단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지역 경제를 고부가가치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제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는 10일 오전 김동선 정보통신부 차관과 김태환 제주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8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