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콜(대표 이양동)이 광고를 보면 무료로 전화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비즈니스모델의 특허권 확보에 나섰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와우콜은 이날 PCT(Patent Corporation Treaty)국제사무국에 이 비즈니스모델을 특허출원해 조약가입국 전체에 대해 유효한 출원 날짜를 확정받았으며, 이번 국제출원에 이어 주요 90개국별로로 특허를 출원한다는 계획이다.
와우콜이 이번에 출원한 비즈니스모델은 이용자가 광고나 전자상거래 등 와우콜 서비스를 사용해 사이버포인트를 적립하면 전화를 무료로 걸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통신트래픽 부담과 수익이 비례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와우콜은 또 전자상거래와 웹폰서비스를 연계해 사용자가 물건을 구입하는 순간 해당 점원과 무료상담전화가 연결되는 방안도 출원했다.
이양동 와우콜 사장은 『일본이나 미국의 경우 전문적인 인터넷비즈니스모델 특허출원팀을 구성하고 대량의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내업체들도 중요한 사업모델이라면 PCT 등을 통해 국제출원 및 조사를 신청하고 출원일자를 미리 확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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