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개발업체인 엑스온시스템(대표 이중희)이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엑스온시스템은 오는 4월 26일부터 베이징에서 열리는 컴덱스차이나2000에 참가하는 것을 기점으로 중국 인터넷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 전시회에서 엑스온은 중국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를 대상으로 한 웹프레임 포 ISP를 출품할 계획이며 이미 이 제품에 대해 중국의 프로그램 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에 앞서 엑스온시스템은 지난달 홍콩의 시스템통합(SI)·고객관리(CRM) 업체인 TP그룹과 공동 마케팅 제휴관계를 체결한 데 이어 TP그룹의 CRM 제품과 자사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를 결합해 공동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TP그룹이 이달 17일 개최하는 현지 솔루션페어 행사에 제품을 출품하는 등 중국시장을 겨냥한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르면 상반기 안으로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을 위한 홍콩지사를 설립하는 한편 TP그룹과 공동으로 중국에 연구개발(R&D)센터를 만들 예정이다.
엑스온은 올해 중국시장에서 웹프레임을 10카피 가량 판매해 2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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