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텔레콤(대표 한원섭 http://www.modnicase.co.kr)은 최근 PC케이스 3개 모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케이스 업체인 「세다」를 인수한 뒤 케이스 개발에 착수, 이번에 미니타워형 케이스인 「모드니시리즈」를 내놨다.
이들 제품은 한국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품질인증과 한국전파연구소의 전자파적합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기존 ATX와 마이크로 ATX보드를 모두 지원한다. 「KPT-540」 모델은 케이스 앞면에 핸즈프리 전화기를 내장해 PC를 꺼도 전화통화를 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제품은 파워서플라이를 슬라이드식으로 제작해 조립·분해시 편리하도록 했으며 CPU 집중냉각방식 설계와 나사를 손으로 돌릴 수 있도록 핸드스크류를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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